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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 전북 순창 새집순창지역 2018. 4. 8. 21:11728x90반응형SMALL
한정식 16,000원 4인 주문. 순창 한정식 집에서 새집하고 남원집이 손님이 많죠. 새집하고
민속집은 오래전부터 다녔습니다. 90년대부터 다녔고 기본은 같은데 찬은 변화가 있네요.
예전이 맛있고 다양하며 푸짐했죠. 그렇다고 현재의 맛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소불고기 주문을 받고 연탄에 구워 내줍니다. 따뜻하며 연탄의 불 맛이 배어있네요.
양념이 은은하지만 진한 맛도 느껴지고 퍽퍽하지 않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돼지불고기도 주문을 받고 연탄불에 구워 내줍니다. 따뜻하며 연탄의 불 맛이 좋습니다.
양념도 강하지 않고 은근한 맛이 깊게 나타나네요. 소불고기도 맛있지만 돼지불고기가
저에게는 조금 더 맛있더군요, 역시 퍽퍽하지 않고 양념의 맛이 잘 배어있습니다,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 양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굴비구이도 주문을 받고
연탄불에 구워줍니다. 굴비 맛있지만 바로 연탄불에 구워주니 더 맛있네요.
된장의 향이 은은하며 텁텁하지 않고 시원합니다.
손님이 많아도 미리 끓여 놓지 않고 주문을 받고 끓여줍니다.
순창이기에 장아찌 종류가 나옵니다. 그래도 90년대 보다는 좀 줄었죠.
오래된 손맛이 느껴지는 찬입니다.
따뜻한 전도 나오고요. 너무 짜지 않고 은근한 느낌의 찬들이 나옵니다.
젓갈 종류도 나오고요. 낙지 숙회도 나오네요.
다양한 찬들이 나옵니다. 맛은 모두 개성이 있네요.
아무 찬이나 내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젓갈류를 좋아하는 일행은 맛있게 드시네요. 김치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찬들은 각각의 개성이 있어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밥도 큰 그릇에 좀 더 많이 주네요.
1인 16,000원인데 2인일 경우 34,000원이네요. 1인당 1,000이 더 높네요. 손님이 항상 많은
집입니다. 주말에는 특히 많죠. 많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한옥의 방에 않아서 주문을
하면 상을 차랴서 그대로 들고 들어옵니다. 순창의 오래된 한정식 집은 대부분 상을 차려서
들고 들어옵니다. 한상 근사하게 받는 느낌입니다.
한옥에 방이 많습니다. 오래된 손맛이 배인 푸짐한 밥상을 받습니다. 장아찌. 젓갈 종류도
있고 찬들이 다양합니다. 오래된 느낌의 찬들 밥상 괜찮습니다. 주차장이 좁아 차를 많이
주차 못합니다. 주변 길에 주차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새집
063-653-2271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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