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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방식 그대로 연탄불에 구워주는 돼지불고기 /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전주지역 2015. 6. 16. 23:32728x90반응형SMALL돼지불고기 8,000원. 연탄불에 구워먹는 양념돼지불고기 원조 격인 진미집입니다. 오원집과함께 성업 중이죠. 오래전 허름하던 때 다니던 추억이 있는 집이죠. 들어서지 마자 고기 굽는냄새가 식욕을 당기더군요. 진미집과 주변은 변했지만 예전 그대로 연탄불에 구워주는 양념돼지불고기 냄새는 그대로더군요. 맛도 그대로인지 기대가 됩니다.직접 구워먹는 것이 아닌 연탄불에 구워주는 방식입니다. 양념이 되어있어 쉽게 타기에 숙련자가구워주는 것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탄불의 불꽃에 자연스럽게 굽더군요. 타는 냄새 없이굽는 냄새가 좋습니다. 예전과 변함없이 맛있게 구워주는 연탄구이 양념 돼지불고기입니다.진미집은 김밥도 같이 판매를 합니다. 김밥만 먹지 말고 상추에 김밥과 돼지불고기를 싸서 먹는것이 이집의 별미죠. 별다른 것이 들어가지 않은 김밥인데 돼지불고기와 상추에 싸서 먹는 맛은특색 있습니다.구워먹는 고기에는 국물이 있어야 합니다. 시원하면 더 좋고요. 콩나물국도 좋지만 어묵국물도잘 어울립니다. 포장마차에서 팔던 그대로 지금도 진미집은 어묵국물이 나옵니다. 간단한 찬은돼지불고기에 더 집중하게 합니다.메뉴는 예전과 같네요.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맛은 추억의 맛이 남아있습니다.어묵국물을 곁들여 김밥에 싸먹는 돼지불고기 중앙시장의 진미집 맛입니다.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쉬고요. 오후 5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합니다. 추억이 있는
돼지불고기집이어서 그런지 오래간만에 다시 찾았는데도 편하더군요. 포장마차의 느낌을 가진
예전 방식 그대로 연탄불에 돼지불고기를 구워주며 특색 있게 김밥에 싸먹는 맛도 괜찮고요.
새벽에 소주한잔 기울이기에 좋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카스카라
진미집 본점
063-254-046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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