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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 순두부찌개] 오래된 추억. / 익산맛집 캠퍼스가든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10. 7. 8. 13:52728x90반응형SMALL
볶음밥. 3,000원.
향원의 볶음밥과 맛이 비슷하다는 익산맛집 카페회원인
천지님의 댓글을 보고 찾아간 집.
저렴한 가격, 가격에 비해 맛도 좋다.
향원의 볶음밥과 비슷한 맛을 내준다.
고소하고 살짝 단맛과 분식집답지 않게 잘 볶아준.
돼지고기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 맛도 양도 만족스럽다.
된장국이 나오는.
순두부백반. 3,500원.
듬직한 뚝배기에 푸짐하게 내준다.
걸쭉하지도 양념의 진함은 없다.
집에서 끓여주는 편한 맛.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주시는.
약간 가벼운 것 같기도 한 맛.
기존의 순두부찌개와는 약간 다르다.
양념의 맛이 부드럽고
할머님이 끓여 내주시는 순두부찌개와 닮았나.
순두부백반이기에 찬들이 좋다.
제일 맛있었던 전.
많이 주시지만 맛있어서 리필했던.
달달함이 입맛을 좋게 해준다.
좋아하는 찬.
집에서도 잘 먹고 음식점에서도 잘 먹고.
음식점에서 자주 나왔으면.
고추절임 일행이 맛있다면 모두 먹어버린.
오래된 집답게 컵이 다르다.
사각사각함과 양념의 맛이 잘 어울린다.
항상 김치의 맛이 기억에 잘 남아있지 않다.
하긴 작년에 찍은 사진이고
김치는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기억이 어려웠던.
원대 정문 앞에 있기에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많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함 그리고 맛까지 있으니 많이 찾을 것 같은.
80년대 중반에도 봤던 분식점이다.
주인장이 그대로 일지는 몰라도 추억이 있을 법한.
김치볶음밥을 많이 주문하던데
다음에는 김치볶음밥과 다른 찌개를 먹어볼 계획.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 운영을 하신다.
오래간만에 찾아온 손님들도 보이고,
모두 친절히 받아주시고 푸짐하게 내어주신다.
학교 앞이기에 오래전 대학 때의 추억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정도 느꼈다.
뛰어난 전문 음식점 맛은 아니지만.
오래전 맛봤던 음식의 느낌이 남아있는
분식점의 여러 음식 맛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지.
캠퍼스 가든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311-2
063-85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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