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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다 질겨 갈비보다 더 질긴 생선구이 / 익산맛집 락시루가고 싶지 않은 집 2009. 10. 19. 11:12728x90반응형SMALL
생선구이 백반 2인 주문. 12,000원.
삼치와 갈치를 각각 주문했다.
갈치구이.
삼치구이.
삼치구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데,
말린 생선을 구워 내놓았는지,
구워놓았다 다시 데워 나온 생선인지 질기다.
생선의 기름기가 거의 없는 겉은 굳어있다.
생선을 수저로 잡고 젓가락으로 살을 뜯어내야 할 정도.
부드러운 생선구이가 그리워지는.
갈치구이는 너무 질겨보여서 사진에서 뺐다.
된장국 짜지 않고 괜찮았던.
짜지 않은 찬들은 괜찮다.
찬으로 카레가 나오는 집은 흔하지 않은데.
시원함이 괜찮았던.
좋아하기에 괜찮다.
무조림이 괜찮아 리필 했던.
전골과 생선정식 그리고 청국장 여러 종류를 한다.
락시루 마동점은 익산에서 생선구이로 알려진 집인데,
질겨서 먹기힘든 생선구이는 처음, 갈비를 뜯는지 착각을 할 정도.
성의의 문제인지 락시루의 노하우인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촉촉한 생선구이를 좋아하기에,
질긴 생선구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영등점도 있다는데 맛은 어떨지.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이 뿐이다.
입맛은 다양하기에 맛은 직접 먹어봐야 알 것 같은.
하지만 직원이 싸가지가 넘치고 불친절해서 다시는 가지 않는다.
락시루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134-3
063-858-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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