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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밥] 장이 좋아 맛있는 / 군산맛집 나포 옹고집쌈밥
    군산지역 2009. 1. 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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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밥. 6,000원. 3인 주문.

     

    군산 나포에 있는 옹고집쌈밥.

     

    장이 맛있어 알려지고 조합까지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다.

     

      

     

     

    쌈장.

     

    진하지는 않은데 깊은 맛이 있고 고소함도 느껴진다.

     

    우렁이와 같이 야채에 싸먹는 맛.

     

    쌉싸래함과 고소함 그리고 개운함 까지 여러 맛이 느껴지는. 

     

     

     

     

    신선한 야채.

     

    쌈밥의 맛을 높여주는.
     

     

     

     

    우렁이된장찌개.

     

    쌈장과 비슷하게 진하지는 않다.

     

    향이 그윽하며 느낌이 오래간다.
     

     

     

     

    살짝 느껴지는 매움,

     

    아이들이 먹기에 문제없을 정도. 

     

     

     

     

    장이 좋아서 그런지 텁텁함이 없이 깊은 맛이 난다.

     

    깔끔함을 나타내는 좋은 된장찌개.
     

     

     

     

    도시락에 밥이 나온다.

     

    공깃밥보다 양이 좀 더 많을지도.
     

     

     

     

    우렁이와 잘 어울리며

     

    야채에 밥과 돼지불고기를 같이 싸서 먹으면

     

    여러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돼지불고기.

     

    부드러운, 고기의 상태가 좋아서 일까.
     

     

     

     

    양념의 맛이 짜지 않고

     

    약간 느껴지는 고추장 단맛의 양념 맛있다.

     

    고추장이 달라 맛있나.
     

     

     

     

    고기의 질도 양념의 맛도 조리도 잘해 부드러우며 입에 잘 맞았던.
     

     

     

     

    조기구이.

     

    짜지 않게 간을 잘 맞췄고 촉촉한 생선살이 느껴지는.

     

    좋아하는 생선구이이기에 모두 먹어버린.
     

     

     

     

    고사리를 특색 있게 내어놓은.

     

     

     

     

    된장으로 숙성시킨 깻잎.

     

    풍미가 더 좋다.

     

     

     

     

    깔끔하며 시원했던 물김치.
     

     

     

     

    장아찌 새콤함이 입맛을 살려준다.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당면은 조리한지 오래되어 딱딱하고

     

    기름도 산화돼 있어 잘 먹지 않는데

     

    옹고집쌈밥집의 당면은 괜찮다.
     

     

     

     

    김치. 기본이기에 괜찮아야 한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찬.

     

     

     

     

    어묵, 좋아하는 찬 중하나.

     

     

     

     

    깔끔함이 좋다.

     

     

     

     

    콩나물무침.

     

    쌈밥도 맛있지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찬들이 많아 좋았던.

     

    밥을 거의 사먹고 집에서 먹어도 대부분

     

    라면을 먹기에 집 반찬을 좋아한다. 

     

     

     

     

    정수된 물이 아니라 숭늉을 내어준다.

     

    손님이 많아도 내어주는 물도 신경 써주는.

     

     

     

     

    손님이 많지만 불편하거나 많이 기다리지 않는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의 맛이 아닌, 음식에서 포근함이 느껴진다.


    친절하거나 불친절하지도 않지만 음식은 안정되었고 청결하다.

     

     

     

     

    건물의 크기나 시스템은 정형화된 맛을 보여 줄 거라 생각했지만,


    맛은 깊이를 가졌다. 찬들도 맛있는.

     

     

     

     

    숭늉을 내어주며 농산물도 판매를 한다.


    방송에 자주 나오지만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기에 좋다.

     

     

     

     

     

     

     

    쌈장과 우렁이된장찌개의 맛은 다른 곳과는 다른 깊이를 가졌다.

     

    장이 좋기에 그런지도.

     

    생선도 찬들도 돼지불고기도 부드러우면 짜지 않고 입에 맞다.

     

    주말에 가족들과 한번쯤 들려 봐도 후회하지 않을 집.

     

     

    옹고집 쌈밥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448-11

     

    063-453-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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