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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에 우동을 먹으려 갔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먹으면 속이 풀어지거든요. 우동을 먹고 나오려는데, 주인 할머님이 어제 집에서 만든 만두라며 다섯개를 싸주시네요. 크기가 왕만두 두배만 하네요. 이렇게 큰만두는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전자렌지에 데우지 말고 찜통에 데워 먹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