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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 메뉴판에는 무시밥이라 적혀있다. 7,000원 3인 주문. 뚝배기에 무를 올려 내줬는데, 밥을 뚝배기에 담아 바닥에 누룽지가 생길정도로 불 위에 올린 후 삶아서 채 썰은 무와 부추를 올려 내어 놓는다. 구수한 밥의 향과 무의 그윽한 향이 잘 어울리며 보기에도 좋다. 무밥은 무만 넣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