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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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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김밥 손수제비 / 전북 전주 다가동 경아분식전주지역 2023. 7. 20. 22:28
라면 4,000원. 경아분식 오래전부터 가보려 했던 곳이죠. 지금은 알려져서 손님이 많아 웨이팅까지 있는 집이고 전주에 분점도 여러 곳이더군요. 분식집인데 깔끔하지만 오래된 분위기를 가졌고 단골들이 찾는 해장에도 좋은 라면과 수제비와 김밥과 비빔밥도 잘한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가려고 했죠. 예전의 느낌이 있는 분위기와 그런 느낌을 내줄 것 같은 라면을 먹어 보려고 점심시간 맞춰 찾았네요. 라면에 바지락을 모자람이 적게 넣어줬네요. 바지락도 작지 않고 신선해요. 해감도 잘됐고요. 바지락과 파만 보이는 라면인데 너무 맵지 않고 기분 좋은 정도의 칼칼함에 라면 특유의 진함에 시원함도 따라오네요. 해장에도 괜찮다고 하더니 걸림이 없고 칼칼한 간결함이 먹기 편하네요. 너무 많은 것들을 넣어 첫맛은 좋으나 너무 텁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