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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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가정식백반 조기찌개 / 전북 전주 서노송동 신중앙시장 쌍니식당전주지역 2025. 6. 4. 20:31
가정식백반 7,000원 2인 주문. 시장 안에 있어 상인들이 찾던 식당이었는데 알려지며요즘은 웨이팅도 가볍게 있고 관광객도 들리는 것 같아요. 할머님이 운영하며 예전에5,000원일 때부터 가려고 했던 곳인데 이제야 찾았네요. 찾은 날은 조기찌개가 나왔네요. 청국장이 나오기도 하고 찬들은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조기찌개나 청국장 같은 경우 국물이 조금 많은 특징이 있고 매움 보다는 무의 단맛이배인 자연스러운 조기찌개는 은근히 손이 가고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재미도 있고요. 조기도 냉동이 아니어서 잡냄새 없고 부드럽네요. 시장 안에 위치해서인지 무도 조기도신선하고 맛도 좋네요. 잔잔하지만 은근한 깊이가 있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할머니의 손맛까지 있어 편안함에 즐기며 먹었네요. 할머님의 맛있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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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백반 청국장 제육볶음 / 전북 전주 평화동 토방전주지역 2023. 7. 14. 15:23
가정식백반 8,000원 3인 주문, 고기추가 6,000원. 돼지불고기백반 10,000원이 있네요. 백반 3인에 제육볶음 6,000원 추가하면 3인은 돼지불고기백반 3인과 같은 가격이네요. 그냥 가정식백반 3인에 고기추가로 주문했네요. 토방은 청국장에 비벼 먹는 백반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손님이 많아요. 1인분도 주문 가능한데 합석해야 해요. 청국장이 푸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에서 고로상이 청국장과 다른 찬들과 고추도 잘라 넣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려고 벼르다 이제야 가게 됐네요.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에서 토방을 선택한 이유가 있더군요. 고로상이 혼자 찾아 푸짐한 백반을 받고 비벼서 맛있게 먹는 모습도 좋았고요. 예전에는 백반 1인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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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가정식 / 전북 익산 송학동 정가담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21. 7. 11. 12:44
백반 6,000원 3인 주문. 가정식 백반이 먹고 싶으면 가끔 찾는 집이네요. 친근한 동네 밥집이죠. 혼자 운영하시며 동네 주민을 상대로 영업하시기에 가격도 높지 않고 찬들도 푸짐하며 다양하네요. 6,000원 가격에 직접 담은 김치와 찬들은 모자람이 적네요. 전을 내주는데 찾은 날은 달걀말이도 내줬네요. 좋아하는 찬이기에 맛있게 먹었죠. 산적꼬치는 항상 내줬던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가는 찬이고 반찬가게에서 구매가격도 높은데 6,000원 백반의 찬으로 내주네요. 집에서 식사를 거의 하지 않고 대부분 사 먹기에 산적꼬치나 달걀말이를 내주면 좋더군요. 특히 산적꼬치는 반찬가게에서 사거나 전집에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찬으로 내줘 고맙더군요. 따듯하지는 않았지만 6,000원 가격에 다양한 찬들까지 내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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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백반 / 전북 익산 춘포면 사랑방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21. 4. 18. 18:03
백반 6,000원 3인 주문. 메뉴판에 가정식 백반이라고 적혀있네요. 익산 외곽 춘포에 잔잔한 느낌의 백반을 내는 집이네요. 가정식 백반이라고 판매를 하는데 시골집에서 차려주는 느낌의 백반이네요. 6,000원 이며 많은 종류의 찬은 아니지만 오래전 할머니가 차려 내준 느낌의 찬과 찌개를 받았네요. 호박을 넣은 찌개네요. 요즘 흔하게 접하는 호박 찌개와는 다른 오래된 솜씨가 있는 시골 느낌이 있는 찌개네요. 넣은 멸치 건져내지 않은 것도 오래전 할머니가 내준 호박찌개와 비슷하네요. 다른 점은 사랑방은 식당이기에 투박함이 좀 적다는 정도네요. 은은한 된장의 맛에 듬성듬성 썰어 넣어준 호박의 투박함은 식감도 좋고 인위 적인 느낌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한 재료의 맛에 자연스럽게 적응되는 호박찌개는 개인적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