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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 김밥 . 새우볶음밥 . 튀김 . 핫도그] 익산맛집 / 오뚜기분식사라진 집 2009. 5. 13. 19:17728x90반응형SMALL
폐업했습니다.
이젠 짬뽕, 짜장, 잡채밥은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분식 종류만 판매 한다내요. 참고해주세요.
학교주변이라 분식을 많이 찾고 중식의 판매가 거의 없어 판매를 하지 않는다네요.
짬뽕. 3,000원.
초, 중, 고생은 500원 활인 된단다.
유명한 중국집보다는 못해도 일반 중국집보다 맛있다.
야채도 좋고 재료도 괜찮다.
약간 매운듯하지만 아주 맵지는 않다.
배달 중국집 짬뽕보다 내용도 맛도 좋다.
주인장께서 예전에 중국집을 운영했단다.
분식집인데 면 뽑는 기계도 있고.
요즘 물가에 이런 짬뽕도 있다.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은 활인도 되고.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국집 짬뽕이 아니고는 오뚜기 분식의 짬뽕이 더 맛있다.
짬뽕라면. 2,000원.
맵고 칼칼한 맛. 짬뽕라면 맛이다.
재료도 좋다.
해장으로도 좋을까.
라면을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었다.
짬뽕라면에 밥은 필수코스다.
라면종류도 아이들은 500원 활인되는 것 같다.
새우볶음밥. 3,000원.
아이가 먹었더니 500원 활인해 2,500원을 받으신다.
잘 볶아졌다.
새우는 크지 않지만 적당히 넣어줬고,
아이도 맛있다면 다 먹는다.
조금 먹어보닌 괜찮다.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맛이다.
약간의 고소함과 냄새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2,500원에 아이의 입을 만족시켜주었던.
짜장면. 2,500원.
달지 않고 감자의 맛이 난다.
약간의 고소함이 있다.
감자를 많이 넣어줬는지 느끼함이 없다.
먹은 뒤 속도 편했던,
짜장면을 먹으면 속이 불편해 먹지 않는데,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국집 말고 웬만한 중국집보다 맛있다.
아이가 먹으니 500원 활인해 2,000원 받으신다.
아이도 맛있단다.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감자를 넣어 맛있던 짜장면.
튀김. 1인분 2,000원 이었던가.
활인해줬던가.
튀기는 걸 보니 기름이 깨끗하다.
바삭바삭하며 기름 냄새도 나지 않았다.
오래된 튀김은 질기며 기름 냄새가 많이 나는데,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좋다.
튀김도 맛있었다.
작은아이 주려고 주문했는데 모두 맛있게 먹었던.
김밥. 1,500원.
작은아이주려고 주문했다.
김밥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싸준다.
느끼함이 없다.
밥에 조미료를 너무 넣어 느끼한 맛이나기에 김밥은 사먹지 않는데,
재료도 좋고 느끼함도 없어 좋았다.
맛있다.
튀긴 종류는 거의 먹지 않는다.
기름의 상태가 나쁘면 위가 경련을 일으키기에.
기름도 좋고 잘 튀겨서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다.
맛있게 먹은 핫도그, 500원의 행복.
삼각깁밥. 500원.
직접 삼각 김밥을 만들던데.
공장표가 아니기에 좋다.
매콤하다. 매운 걸 좋아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잡채밥. 3,500원.
돼지고기는 들어가지 않았다.
맛은 중국집 잡채밥과 같은 맛이다.
분식집 잡채밥인데 중국집에서 먹는 맛이 난다.
돼지고기는 빠졌지만 이정도 맛이면 주문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큰아이가 맛있게 먹었다.
김치도 괜찮다.
초, 중, 고생 500원 활인한다는 걸 보고,
음식이 초라하거나 부실할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깔끔하게 가격에 맞지 않게 맛있게 내어주셨다.
주방도 청결했고,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시며 친절하셨다.
일요일은 쉰다.
밥을 거의 사먹기에 토요일은 오뚜기 분식에서 아이들과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요즘은 바쁘고 큰아이 학원 때문에 자주 찾아가지는 않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청결함이 좋았기에 만족했다.
오뚜기 분식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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