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우삼겹짬뽕 고기짬뽕 짬뽕 / 전북 전주 성덕동 성덕반점

카스카라 2025. 6.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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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겹짬뽕 10,000원. 고기짬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죠. 전부는 아니지만 화교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에서 내주는 짬뽕에 돼지고기와 오뎅을 넣어주는 옛날짬뽕을

무척 좋아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고기짬뽕은 너무 무겁고 매우며 뒷맛이 텁텁해서

피하는데 성덕반점은 우삼겹이며 무난한 가격인 10,000원이며 점심만 운영하고

웨이팅도 있기에 점심시간 살짝 지나 찾았네요.

 

10,000원 푸짐하네요. 재료의 모자람도 적고 호박과 오징어도 넣어주고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곳의 일반적인 짬뽕보다 재료도 다양하고 푸짐하네요

손님이 많아 바쁜데 친절하고 조리도 함부로 하지 않았네요.

 

진한 짬뽕이네요. 불맛의 우삼겹과 무게감 있는 진한 국물과 조화가 괜찮고

억지로 움이 강한 불맛은 질색인데 적당히 맛을 살려주는 불맛이 먹기 편하네요.

 

유행하는 맛을 내려고 진함이 넘쳐 텁텁한 짬뽕을 내주는 곳도 여럿인데 성덕반점은

우삼겹의 불맛을 짬뽕에 섞어, 첫맛은 좋은데 먹다 보면 질리는 인위적인 불맛과

다름이 있어 먹기 편하고 진함과 무게감은 있지만 텁텁함이 적어 부담이 적고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살짝 푹신함도 있어 잘 어울리는 짬뽕이네요.

 

재료의 다양함과 모자람이 적어 요즘 기본 짬뽕이 9,000원에 10,000원 정도 하는데

성덕반점의 우삼겹짬뽕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10,000원에 재료와 조리 그리고 맛도

더 좋네요. 전주 외곽에 있지만 손님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우삼겹짬뽕을 먹어보니 낙지짬뽕도 먹어봐야겠고 물짜장, 잡채밥도 궁금하고요.

 

기본적인 찬이네요. 양파만 먹어요. 중국집의 김치를 먹지 않는 것이 아닌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고 한식을 먹어도 맛보기 위해 한 번만 먹어요.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데 라스트 오더는 2시 30분까지네요.

일요일은 쉬고요. 주차는 바로 앞에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점심시간 살짝 지난 찾았는데 웨이팅이 가볍게 있네요. 혼자 찾았는데 일인 석이 있어

혼밥하기 편하네요. 성덕반점의 우심겹짬뽕과 좀 다르게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요즘

고기짬뽕 너무 무겁고 텁텁하고 무겁고 매운맛을 잡기 위해 달고 유행하는 불맛도

인위적인 맛이 강해 좋아하지 않는데 유행하기에 요즘 짬뽕은 고기짬뽕 아니어도

진한 무게감에 불맛 위주더군요. 이제는 문을 닫았지만 익산 향원의 짬뽕을 좋아했고

많이 찾았고 역시 문을 닫은 부안 계화면의 서울식당 짬뽕도 좋아했죠. 이젠 문을

닫아서 먹지 못하지만요. 90년을 넘겨 대를 물린 홍성 광천읍의 화교가 운영하는

봉래각은 아직도 옛날짬뽕을 내주네요. 혼자 찾았기에 짬뽕만 먹었지만, 다시 찾아

볶음밥, 간짜장, 잡채밥 등 기본적인 것들도 먹어보고 요리도 먹어보려고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성덕반점

063-212-2226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491-1

https://blog.naver.com/kasskara/22256101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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