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짜장 / 전북 익산 희락반점

사천짜장 8,000원. 희락반점은 중간에 문을 닫은 것 까지 포함해서 40년이 넘은 집이죠.

희락반점이 이리여고 옆 지하에서 운영을 할 때 90년대에 사천짜장과 삼선짬뽕을 많이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팔봉동에 문을 연 희락반점을 찾았습니다.

해물이 풍부합니다. 매운 맛과 볶은 춘장의 맛이 섞여 맛있네요. 90년대 먹을 때보다 맵네요.

매운 맛이 유행이기에 매운 맛이 강하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매운 맛이 덜하고 고소함이

많이 올라 왔습니다. 현재는 매운 맛이 좀 강하지만 요즘에 맛에 맞으며 볶은 춘장의 고소함과

약간 단맛이 나며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네요. 단맛이 많이 나는 요즘 유행하는 짜장과 다르고

매운 맛이 좋게 나타나네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력이 있고 소스와 따로 놀지 않고 비벼집니다.

매운 맛이 나지만 기분 나뿐 자극이 없이 입에 맞네요. 오래전 보다 매워젔지만 요즘에

맞게 좋은 맛으로 내줍니다. 해산물도 풍부하고요. 오래전 삼선짬뽕도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찾아 먹어봐야겠습니다.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입니다.

오래전 사천짜장과 삼선짬뽕을 맛있게 먹은 희락반점입니다. 40년이 넘은 현재의 희락반점의

사천짜장도 좋은 맛이네요. 재료도 풍부하고 매운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기에 먹기에 좋고요.

삼선짬뽕도 예전처럼 맛있나 먹어봐야겠습니다. 주차장이 넓기에 주차하기 편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희락반점

063-831-4560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