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백반,비빔밥

돌솥밥 백반 제육볶음 / 전북 익산 중앙동 토속돌솥백반 (토속식당)

카스카라 2013. 1.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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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 백반 6,000원. 3인 주문. 토속돌솥백반은 길 안쪽에 있다가 넓은 장소로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옮겼다. 바로 옆 큰길 옆으로 옮겼기에 찾기는 어렵지 않다. 예전의 장소에서 토속식당


간판을 걸고 토속적인 맛으로 백반과 다양한 음식을 내어놓았었는데, 이전을 하고 돌솥 백반에 


조금 더 순하게 간을 한 음식을 내어놓는다. 돌솥에 하는 밥이 맛있다. 돌솥의 온도는 쉽게 


변하지 않아 맛이 좋다고 한다. 궁중에서도 많은 밥을 하지 않고 따로따로 돌솥에 지었다.


돌솥에 물을 부어두면 밥을 다 먹고 눌은밥을 먹을 수 있다.

 

 

 

 

부드럽게 나오는 계란찜. 시원한 찌개.


간단한 재료이지만 원재료의 맛이 좋으면 좋은 맛을 나타낸다.

 

 

 

 

생선을 찜으로 내주면 구이보다 먹기에 좋다. 좀 더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있어 맛의 느낌이 


확실하다. 그리고 반 건조한 생선을 찜으로 했을 경우 맛은 더 깊어진다. 생선을 좋아하기에 


많이 집어먹는데 양념이 짜면 많이 먹지 못해 아쉽다. 토속식당의 생선은 그렇게 짜지 않다.


 



부담 없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친근한 찬들이 올라온다.





일행들이 잘 먹는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찬인가.





이런 찬들도 좋아한다. 입에 잘 맞는다.





정갈하게 올려놓아 더 맛있어 보인다.





간이 강하지 않고 일반적인 입맛에 맞춰서 부담 없는 상을 받을 수 있다.



 

 

제육볶음 8,000원. 


백반에 나오는 찬은 아니고 일행이 고기를 추가하려고 따로 계산을 하고 주문한 제육볶음이다.

 

 

 

 

장소를 옮기고 은근한 소문이나 찾았던 백반집이다. 돌솥에 밥을 해서 내주기에 밥맛이 좋고 


이전하기 전 토속식당을 오래 운영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맛을 더 끌어올린 것 같다.


 

 

 

익산역 주변의 형제기사식당이 변해 찾지 않고 백여사식당을 찾았는데 백여사식당과 함께 


토속돌솥백반이 있기에 백반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익산역 주변 향원과 함께 찾아가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토속돌솥백반 (토속식당) 


063-854-7855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2가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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